[22.06.25.]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학생 뮤지컬 목원대(성악 뮤지컬 학부) 유린타운

#김민지(호프클로드웰 역)
#권민석, #한다윗(바비 스트롱, 빌로우 박사 역)
#김요한, #강예찬(록스탁 경관, 핫블레이드 해리 역)
#박시은, #이다연(리틀 샐리 역)
#유현주, #박수빈(페널로페 페니와이즈 역)
#박재홍(콜드웰 역)
#이유성(피프 상원의원 역)
#이민철(맥퀸, 스트롱 노인 역)
#손창현(바렐 경관 역)
#이다인, #강미주(미세스 밀레니엄외 역)
#전하영(수피수 역)
#박유경(타이니 탐 역)
#정성전(조세핀 스트롱외 역)
#박민선(로비 더 스톡피쉬 역)
#김강산(스트롱 노인외 역)

2001년 5월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유린타운>은 3개월 만에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2004년 1월까지 성황리에 공연된 뮤지컬이다.
그레그 커티스(GregKotis)가 극본을 쓰고, 마크 홀맨(MarkHollmann)이 작곡을 했다.
소재의 참신함, 무게감 있는 주제, 거기다 대중성에 흥행성까지 보장받아 2002년 토니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연출상, 극본상, 작곡상 등 주요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오줌마을`이란 뜻의 <유린타운>은 가장 낮은 것(용변)에서 가장 높은 것(자유)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물 부족에 시달리는 가상의 도시, 개인이 화장실을 독점하고 있는 이곳에서 힘없는 시민들은 돈을 내야만 용변을 볼 수 있다. 다른 곳에 공짜로 실례를 했다가는 오줌마을로 끌려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 이 뮤지컬의 매력은 사회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명작의 패러디에 있다. 화장실 사용권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소재를 사용해 권력의 남용과 피지배계층의 아픔, 물질만능주의, 환경문제 등을 비판한다.

대학생들의 공연이 딤프의 다른 공식초정작의 공연들보다 더 뛰어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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