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용 님(반지의 제왕 작가 J. R. R Tolkien (옥스퍼드 교수, 작가) - 톨킨 역)
#황두현 님(나니아 연대기 작가 C. S. Lewis (옥스퍼드 교수, 작가) - 루이스 역)
#송광일 님 (Jake (옥스퍼드 조교, 작가) - 제이크 역)
#전해주 님(Kelly (맥밀리언 기획자) - 켈리 역)
#박강람 님(Edward (옥스퍼드 교수, 작가) - 에드워드 역)
<나니아 연대기>의 루이스, <반지의 제왕>의 톨킨
판타지를 둘러싼 그들의 이야기.
노인이 된 톨킨은 하루의 대부분을 그의 서재에서 조용히 책을 읽으며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젊은 학자가 톨킨을 찾아와 오랜 친구였던 루이스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추모사를 부탁한다.
하지만 톨킨은 장례식 참석은 물론, 추모사도 하지 않겠다고 거절한다.
혼자 남게 된 톨킨은 그제서야 루이스가 남긴 편지를 읽어본다.
“THE INVISIBLE HAS POWER”
갑자기 문이 열리고 빛이 들어오자, 톨킨은 홀린 듯 걸어 나간다.
30년 전, 옥스퍼드 대학에는 판타지 문학 클럽 ‘잉클링즈’가 있었다.
1차 세계 대전 후, 현실을 생각하기도 벅찬 시대 속에서 루이스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힘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톨킨, 에드워드, 제이크와 환상문학을 지키려고 했다.
사교적인 성향의 루이스와 외골수 성격의 톨킨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학생 때 전쟁으로 친구들을 잃어버렸던 상처와 꿈꾸는 판타지의 세계관을 논하며 깊은
깊은 유대감을 쌓고 각자의 작품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누며 진정한 친구로 발전해간다.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시간이 흘렀어도 잉클링즈 모임은 계속 유지되었다.
하지만 톨킨과 루이스는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눌수록 좁혀지지 않는 작품관으로
언쟁을 벌이는 횟수가 잦아졌고, 결국 기획자 캘리가 주최하는 나니아 출간파티에서
서로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된다.
그 이후, 루이스와 톨킨은 각자의 방식으로 작가 활동을 했고 긴 시간 동안 화해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결국엔 잉클링즈 시절 나누었던 둘의 이야기가 계속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기에
판타지를 완성하게 된다.
서로가 서로에게 작품의 영감과 의미가 되어준, 가슴 속 영원했던 세계에 대한 갈망을 판타지 작품 속에 그려냈던 그들의 이야기
이 작품은 2020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술극장에서 낭독 공연을 거친 작품이다.
판타지를 통해 자유스러운 자아를 발견하고 현실을 이겨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
인비저블‘은 1차 세계대전을 겪은 암울의 시기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만들어온
‘나니아 연대기’ 작가 루이스와 영국 3대 판타지 작가로 꼽히는
‘반지의 제왕’ 작가 톨킨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다.
실제 영국 옥스퍼드 대학 교수로 만난 이들은 판타지 문학 클럽 ‘잉클링즈’ 회원으로 서로를 알아가며 작가로서 그들만의 우정을 쌓아갔다. 하지만 서로의 작품에 대해 좁혀지지 않는 작품관으로 인해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언쟁 후 각자의 방식으로 작가 활동을 하며 오랜 시간 화해하지 못한 채 늙어 간다. 결국, 루이스가 먼저 세상을 떠나고 루이스의 부고 소식을 들은 톨킨의 회상으로 시작하는 ‘인비저블’은 서로의 작품에 숨은 주인공으로, 가슴 속 영원했던 서로에 대한 갈망을, 작품에 대한 열정과 고뇌를 넘어 세상에 희망과 용기를 판타지 작품으로 전하고자 한 스토리
두 작가의 이야기를 한 작품인데, 보는이로 하여금 극에 빠져들게 만들고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간거 같다.
이제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가 싶은데, 끝(런 타임)
노래와 연기 모든게 좋은 작품이였다.
그러나 외적인 부분은 아니였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도 좋은 환경에서 공연을 해야 그 작품이 더 빛이 나는데
그렇지 못하다. 환경의 발전이 언제쯤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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