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우명선(로진아 역), #전재은(안민병 역), #손재명(피관호 역), #권기범(방정록 역)
#김준성(멀티 역), #정창윤(멀티 역)
후견인 바르톨로의 집에 살고 있는 로지나에게 반한 알마비바 백작은 매일 아침 그녀의 집 발코니 아래에서 세레나데를 부르지만 답이 없어 괴롭기만 하다.
이때 세빌리아의 이발사인 피가로를 만나게 되고 그의 도움으로 로지나의 집으로 들어간 백작은 결국 그녀의 마음을 얻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사이를 방해하는 바르톨로는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 시키고 로지나는 백작의 진심을 오해하고 몹시 화를 내며 바르톨로에게 사실을 말하는데, 상심해 있는 로지나를 데리러가기 위해 자정에 숨어들어 온 백작은 로지나의 오해를 풀고 자신이 백작임을 밝히는데...
「세비야의 이발사」는 우리의 「춘향가」처럼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적 공식을 따른다. 알마비바 백작이 이 도령이라면 로지나는 춘향이다. 둘의 사랑을 이어주는 방자가 피가로다. 향단이에 해당하는 수잔나는 「피가로의 결혼」에야 등장하지만, 이 속편에서 수잔나의 정절은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이 도령과 춘향의 사랑을 가로막는 변 사또처럼, 바르톨로는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결합을 방해하는 악역이다. 바르톨로는 후견인이라는 지위를 악용해서 로지나를 사실상 감금한 채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 권력을 남용해서 수청을 강요하는 변 사또의 못된 심보와 똑같지만, 속편에서 피가로가 바르톨로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운명은 또 한 번 똬리를 튼다.
어차피 결론은 해피엔드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로맨틱 코미디에도 엄연히 ‘게임의 규칙’은 있다.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가 결혼하기 위해서는 공증인과 2명의 증인이라는 조건이 필요한 것이다. 더구나 이들 연인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24시간. 이 시간을 헛되이 흘려보내면 로지나는 연모하는 알마비바 백작 대신 바르톨로와 원치 않는 결혼을 할 수밖에 없다.
원래는 이런 내용의 작품인데 이번 서구문화회관에서 한 공연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고난도의 성악적 테크닉과 빼어난 연기력이 요구되는 작품이지만 이번 작품은 현대적으로 각색한 것이다. 이탈리아어를 우리말로 번역했으며, 무대 배경 또한 세빌리아 호텔로 정하는 등 우리나라 분위기에 맞게 각색했다. 또 오페라 아리아의 선율은 원작과 같지만 가사와 대본도 수정했다. 이밖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무대세트와 현장감을 살린 영상미, 빠른 전개로 극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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