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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8.] 극단 구리거울의 연극 줄리어스 시저

공연후기방

by 연출의 꿈 2021. 11. 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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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극단 구리거울의 연극 줄리어스 시저

#박세기(줄리어스 시저 역), #이우람(안토니어스 역), #이종현(브루터스 역)
#이경자(캐시어스 역), #정선현(캐스커 역),
#박나연(옥타비어스 시저, 호민관 역), #이지영(레피더스, 호민관, 시인 시너 역)
#김하영(수선공, 평민 역), #최예나(목수, 평민 역)

시저의 오랜 부하이자 고결한 브루투스는 시저를 존경하고 사랑했으나 사람들이 시저를 왕으로 추대하여 공화정을 무너뜨리려 하는 것을 걱정했다. 시저 암살 음모를 꾸미고 있던 카시우스 일당은 이런 브루투스의 염려를 이용하여 그를 역모에 끌어들인다. 시저는 공화당에서 암살자들에 둘러싸여 수없이 많은 칼에 찔렸다. 암살자 가운데서 자신이 그토록 총애하던 브루투스의 모습을 발견한 시저는 삶에 대한 의지를 버린 채 죽음을 받아들였다.

이상적이고 순수한 로마 사랑에서 시저를 암살한 브루투스는 시저의 장례식에서 자신의 대의명분을 자신 있게 밝혔을 뿐만 아니라 안토니우스가 시저를 추모하는 연설을 하도록 허락해 주었다. 하지만 안토니우스는 그의 추도사에서 로마 시민들의 감성에 호소하였다. 난자되어 피로 얼룩진 그의 시신을 보여주며 시저가 로마 시민들에게 자신의 사유재산을 나누어주라는 뜻의 유서를 낭독하였다.

로마 시민들이 그렇게 자비로운 지도자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며 분노하자 암살자들은 시 밖으로 도망을 갔다. 안토니우스는 시저의 양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연합하여 암살 음모자들과 필리파이에서 교전했다. 그들의 공격에 두려움을 느낀 암살파들은 브루투스를 비롯하여 대부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다는 것.
무대가 객석이 되고, 객석이 무대가 되는 공연이였다.
난 무대위의 객석에 앉아서 봤는데, 배우들의 표정이나 여러 가지를 바로 앞에서 볼수가 있었다. 한가지 목을 좀 바쁘게 움직여야 된다. 객석에서 보면 앞만 보면 되는데, 무대에서는 배우들의 동선을 따라다녀야 한다. 그러나 좋았다...
역사에 대해서 조금더 알고 보면 더 좋았을껀테라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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