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계명대 연극뮤지컬전공 졸업작품 연극 안티고네
#김하영(안티고네 역), #이상명(크레온 역), #박세진(이스메네 역),
#김수한(하이몬, 파수병 역), #이시은(테이레시아스 역), #홍정민(사자 역)
#하린(에우리디케 역), #진사한 #여영기 #최예나 #임현영(코러스 역)
A팀과 B팀 두팀이 있는데, 난 막공으로 A팀의 공연을 보았다
무대는 텅비어있다.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는 테베를 떠나면서 두 아들에게 1년씩 통치하라 했지만
큰 아들이 1년후 왕위를 물러주지 않자
둘째 아들이 군사를 이끌고 반역을 일으킨다,
결국 두 아들은 죽게 되고, 대신 왕위에 오른 삼촌 크레온은 큰아들에겐
거대한 장례를 치루고, 반역을 일으킨 둘째 아들은 밭에 던져놓고,
그누구도 장례를 치르지 못하게 까마귀의 밥이 되게 방치한다,
막내딸 안티고네가 오빠의 장례를 치르고자 시도하면서 연극이 시작된다
둘째 오빠를 땅에 묻어주고자 죽음을 각오한 안티고네
그런 안티고네를 말리는 언니 이스메네
안티고네는 뜻을 굽히지 않고 결국 몰래 가서
둘째 오빠를 땅에 묻지만 잡혀서 삼촌 크레온과 마주한다
삼촌 크레온도 땅에 묻히지 못한 둘째 조카가 안타깝지만
나라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다며 안티고네를 몰래 숨겨주려 하였으나
안티고네가 거부,
내일 또 가서 묻을것이니 오빠의 장례를 치르던지 자기를 죽이던지 선택하라고 한다,
안티고네의 뜻을 굽히지 못한 크레온은 어쩔수 없이 나라를 위해 조카 안티고네를
처형할수 밖에 없었고 이를 안 크레온의 아들이자 안티고네의 약혼자인 하이온은
스스로 안티고네 옆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안티고네의 모습에 자기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인간의
고독과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된거 같다.
그리고 학생들의 공연을 보면서 배울 것도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는 공연을 보면 고정이 된 조명 아래서 공연이 이루어지는데,,
이 공연은 배우들이 조명을 들고 움직이면서 비추는거(조금 어색은 했지만)
그리고, 공연을 보는내내 처음부터 나온 비지음악이 극이 끝날 때까지 나와서 극에 집중을 하지 못한거.
나올부분에서만 나오면 될텐데 왜 이렇게 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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