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4.] 보누스아트컴퍼니의 뮤지컬 굿바이,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저승사자 역 #이계훈 님 할머니1 역 #장선주 님 할머니2 역 #최영주 님 할머니3 역 #이효정 님 할아버지 역 #고봉조 님 의사 역 #박나연 님 멀티 역 #정아름 님 노인 요양병원 의사인 노태맹 작가의 산문집 원작이다. 각자의 사연을 간직한 노인요양병원. 이 병원에는 상주하는 저승사자가 있다. 때가 되면 노인들을 저승으로 데리고 기가도 하고, 귀신을 볼수 있는 할머니와 가끔 대화도 나누곤 한다. 지긋지긋한 병원생활을 이겨내기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고스톱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 싸움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 그 삶을 의사와 간병인이 옆에서 돌보며 늙음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며 함께 생활한다. 모두가 주인공이다. 죽음을 다루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게 현실의 삶을 이끌어주는 의사, 죽음을 인도하는 저승사자..
공연후기방
2022. 12. 25.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