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동성로의 음악극 어두워 질때까지
“어두워 질때까지”이 작품은 1960년대에 프레드릭.놋트가 쓴 추리극으로
1966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상연되었다.
영화로도 우리나라에 상영된바 있는 우리에게 낯익은 작품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다이얄 M을 돌려라”이 외에는 우리에게 알려진 작품이 없으나
그의 작품 대부분이 미스터리라고는 하지만 모두가 다 인간 심층에 깔린 처절한 고독과 남녀의
심오한 사랑을 깊이 있게 다룬 그야말로 휴머니즘이 물씬 풍기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그의 극적 구성력은 그 어느 작가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리만큼 치밀하고 빈틈이 없어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더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갖추어야 할 극적인 제반 요소들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낱낱이 갖추고 있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마약 밀수범 “헨리 로오트”는 인형 속에다 마약을 넣은 후 운반책인 “리사”를 시켜
홀랜드에서 영국으로 밀수한 계책을 세운다.
그러나 공항의 검문검색이 심해지자 “리사”는 영국인 사진작가 “샘 핸더슨”을 유인,
자기 딸이 런던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데 이런 사정으로 가지 못하게 됐으니 인형을 딸에게
전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인정이 많은“샘”은 바쁜 일이 생겨 그 인형을 전하지 못하고 만다.
맹인인 아내 "수지 핸더슨“의 집안일을 돕고 있는 2층에 사는 “글로리아”가 우연한 기회에
인형을 발견하고 “샘”아저씨가 자기에게 줄 인형인 줄 알고, 자기 방으로 가지고 간다.
한편, 마약이 무사히 런던으로 넘어온 것을 안 “로오트”는 “리사”를 살해하고
밀수업을 하고 있는“마이크”와 “크로커”를 대동하여 “샘”이 사는 지하실로 인형을
찾으러 온다. 밀폐된 지하실에서 평범한 심성을 지닌 맹인 “수지”와 악랄한 “로오트”
“마이크”“크로커” 3인이 벌이는 처절한 싸움과 사건을 은폐해야 하는 “수지”는 예상치
못했던 진실을 100분간 차례로 맞닥뜨리게 된다.
극의 대충적인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대사가 없이 배우들의 동작과 음악만으로 이루어진 공연이였다..
미리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 보니깐, 이해가 어느정도 되었는데
대사가 없어니깐 내용을 모르고 보시는 분들은 이해가 좀 안 될수도 있는 공연이였다.
배우들의 동작 연기가 돋보였던 공연이였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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