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스트 #최서윤 님
피아니스트 #조다정 님
1. Praeludium and Allegro in E minor - F. Kreisler(푸냐니 스타일의 서주와 알레그로)
오스트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크라이슬러'의 곡으로, 이탈리아 고전파 작곡가인 '푸냐니'의 작곡 스타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었다. 애수를 불러일으키며 호소력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서주', 화려한 움직임이 매력적인 '알레그로'가 하나의 큰 그림으로 잘 조화된 작품이다.
2. Sonate for Violin and Piano in D minor, Op.108 - J.Brahms
Ⅰ. Allegro
Ⅱ. Adagio
Ⅲ.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Ⅳ. Presto agitato
네 번째 실내악 작품이자 그의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인 D단조 바이올린 소나타
[악장의 구조]
Ⅰ. 제1악장 (Allegro, 빠르게)
제1악장은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인 알레그로(Allegro)입니다. D단조의 길고 서정적 칸타빌레인 첫 번째 주제는 피아노의 단순한 반주만 받는 바이올린에 의해 '조용하고 약한 소리로(sotto voce)' 보여줍니다. 피아노의 오른손 엇박자(off-beat)는 조용히 동요하고 있음을 표현합니다. 바이올린의 마무리 카덴스( cadence, 終止)가 첫 번째 주제의 첫 발표를 마치자마자 즉시 주제는 피아노에 의해 계속되는데, 갑자기 부드럽고 그리고 기교가 넘치며 장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바이올린이 반주를 제공할 차례입니다. 다시 싱커페이션으로 된(syncopated, 당김음으로 된) 리듬입니다. 두 번째 주제인 F장조의 낭만적이고 표현력이 풍부한 멜로디는 피아노 단독으로 연주되고 단순한 아르페지오 피아노 반주와 함께 바이올린이 반복합니다. 다음은 전개부입니다. 바이올린은 바리올라주 운궁법(bariolage bowing; "다양한 현의 개별 음색"을 활용하여 "인접한 현에서 음표를 교대로 바꾸는 것")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첫 번째 주제의 변형을 연주하고, 이 때 피아노는 오른손으로 다시 반주를 제공합니다. 이 전개부에서 특히 흥미로운 것은 피아니스트가 전개부 내내 왼손으로 지탱하는 딸림음 (A)에서 페달을 밟고 있는 동안의 최저음의 지속음입니다. 재현부는 바이올린이 맨 처음과 같이 첫 번째 주제를 다시 연주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한 옥타브 낮게 피아노는 원래 반주 모습의 화려한 버전을 연주합니다. 주제를 마지막으로 마친 후, 세 개의 갑작스러운 동음(同音)의 화음이 갑자기 부드러운(subito forte) 예기치 않은 F♯ 단조로의 직접 변조를 알립니다. 이어지는 섹션에서 기교와 교향곡적 성격의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원래 주제의 단편들을 주고받습니다. D단조로의 직접 변조 후, 재현부는 그 과정을 다시 시작하고 그러고 나서 두 번째 주제가 D장조로 다시 연주됩니다. 다시 또 D단조로 돌아가고, 첫 번째 주제가 피아노의 본래 모습의 반주를 받으며 원래 옥타브의 바이올린으로 한 번 더 나타납니다. 전개부의 화려한 소재로 잠시 동안 '조용하게 약한 소리(sotto voce)'로 돌아간 다음 일련의 변조를 통해 나아갑니다. 3옥타브에 걸친 첫 번째 주제의 마지막 소스테누토(sostenuto: 음을 끌어서, 음을 늘려서 무겁게) 표현은 D장조의 카덴스로 이어지며, 이는 제2악장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Ⅱ. 제2악장 (Adagio, 매우 느리게)
D장조의 제2악장은 바이올린을 위한 부드럽고 서정적인 카바티나(cavatina, 속도가 느린 짧은 기악곡)입니다. 피아노는 쭉 반주자의 역할로 축소되어 있습니다. 그 특징은 로맨틱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느린 왈츠와 같은 리듬의 8분의 3박자입니다. 멜로디는 중저음의 바이올린에 의한 '정감이 넘치게(espressivo)'로 표현되어 있고, 갑작스러운 2소절 변조와 크레센도(Crescendo, 점점 세게)가 열정적인 클라이맥스로 이어질 때까지 조용하고 자기 성찰적으로 진행되며, 바이올린이 3도에서 중음(重音)을 연주합니다. 짧은 막간 후에 멜로디는 다시 한 옥타브 더 높고 다소 덜 억제된 특성, 즉 브람스 특유의 포코 포르테(문자 그대로 "약간 시끄럽게")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변조 방식이 바뀌고 클라이맥스 주제가 C 리디언 딸림음(C Lydian dominant)으로 이전보다 4도 높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멜로디의 흐름이 하강하며 D장조로 돌아오면서, 바이올린은 간단한 운율을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D장조를 통해 열광적이고 즉흥적인 아르페지오를 시작하고, 마침내 이전 모습보다 3분의 1 높은 클라이맥스 주제의 의기양양한 세 번째 메시지에 도달하는데 이때 홈 키는 여전히 D장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프닝 테마의 짧은 반복이 은은하게 이어집니다.
Ⅲ. 제3악장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제2악장과 대조적으로 제3악장에서 주목을 받는 것은 피아노입니다. 피아노는 더듬거리고 불안정한 F♯ 단조의 스케르찬도(scherzando, 익살스럽게)를 메인 테마로 하고 있으며, 바이올린은 짧은 멜로디 단편들이 섞여 있는 엇박자의 단순한 반주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린에 의해 테마의 두 번째 메시지가 표현되며, 바이올린이 이전에 반주를 하던 형상의 멜로디 단편들이 멜로디 자체의 일부가 됩니다. 그런 다음 바이올린의 진행은 중단되고, 고도의 기교를 보여주는 아르페지오에 의해 정교하게 다듬어진 간절하고 열광적인 폭발로 완전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강렬한 일련의 화음들로 끝을 맺습니다. 그 직후에 같은 자료가 다시 D단조로 제시됩니다. F♯ 단조로 회귀하는 변조는 원본 자료의 재현으로 이어집니다. 피아노가 다시 메인 테마를 소토 보체(sotto voce, 조용하게 약한 소리로)로 연주하는 동안에 바이올린은 피치카토(pizzicato) 3도를 반주합니다. 짧은 종결부는 절제된 결말로 이어집니다.
Ⅳ. 제4악장 (Presto agitato, 빠르고 급하게)
네 번째의 마지막 악장은 이 소나타의 홈 키인 D단조로 돌아갑니다. 네 악장 가운데 가장 기교가 뛰어나고, 8분의 6박자의 거칠고 사나우며 열정적인 특징은 타란텔라(tarantella, 나폴리의 타란텔라 춤 또는 그 곡)를 연상시킵니다. 구조는 제1악장과 유사하며, 두 개의 대비되는 주제가 멜로디 단편들과 변조들의 막간을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피아노가 일련의 기교 넘치는 분산 화음을 연주하는 바이올린의 반주에 맞춰 첫 번째 주제의 시작을 알리는 4소절을 소개한 후에, 두 악기는 역할을 바꿔, 본래 바이올린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같은 동일한 분산 화음 형상을 연주하는 피아노의 반주에 맞추어, 바이올린이 첫 번째 주제를 온전히 그대로 서정적이지만 폭풍우가 치는 듯한 열정적인 멜로디로 표현합니다. 첫 번째 주제의 두 번째 파트는 불안하고, 더듬거리는 일련의 선율의 단편들, 현격히 다이내믹한 대비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다음 피아노는 반주 없이 C장조로 두 번째 주제를 연주합니다. 이 주제는 그의 피아노 소나타 3번 마지막 악장의 2번째 주제와 얼마간 비슷합니다. 단순하고 직설적으로 연주되는 우아하고 장중하며 차분한 멜로디입니다. 그러고 나서 바이올린은 멜로디를 연주하고, 피아노는 반주에 약간의 당김음 리듬(syncopated rhythms)을 추가하며 그 악장의 전체적으로 동요된 성격의 잔향을 되살립니다. 오래지 않아 바이올린이 멜로디 연주를 마치자마자 전개부는 피아니시모(pianissimo, 매우 여리게, 매우 부드럽게)와 우나 코르다(una corda, 부드러운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로 연주하는 피아노의 타란텔라 자료로 시작됩니다. 바이올린은 피아노를 반복하고, 작품은 여러 변조들을 거치며 나아갑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첫 번째 주제에 대한 간략한 표현이 뒤따르고 눈부신 막간이 이어집니다. 피아노는 모두 드러나 단순화된 첫 번째 주제 피아니시모 버전을 두 번째 주제의 보다 느린 템포에 반음계 절제된 엇박자 형상의 바이올린 반주에 맞춰 연주합니다. 그것은 F단조의 첫 번째 주제의 시작을 극적으로 다시 표현한 다음, 첫 번째 주제의 타란텔라와 같은 자료의 고도의 기교를 보여주는 전개로 이어집니다. 첫 번째 주제의 두 번째 파트로 돌아간 후에 두 번째 주제는 다시 F장조로 연주되며, 피아노 반주는 다시없어지고, 그러고 나서 바이올린이 또다시 연주합니다. 그것은 제시부에서와 같이 첫 번째 주제 자료의 재현으로 직접 이어집니다. 첫 번째 주제로의 본격적인 복귀는 D단조의 우레와 같은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3. Moto Perpetuo in d minor for Violin and Piano - O. Nováček (노바첵의 무궁동)
4.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 C. Franck
Ⅰ. Allegretto ben moderato
Ⅱ. Allegro
Ⅲ. Recitativo-Fantasia
Ⅳ. Allegretto poco mosso
4악장은 결혼식을 올리는 사랑스런 커플의 행복한 미래를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선율로 사랑받는 곡이다.
대구문화발전소 http://cafe.daum.net/dg-cultural 다음카페
대구문화발전소 https://band.us/band/49860918 밴드
Daegu culture https://cafe.naver.com/a9403043 네이버 카페
대구공연관람모임 https://cafe.naver.com/dglimjonghyun 네이버 카페
http://cafe.daum.net/deagu-seeplay 다음카페
대구공연관람 및 정보문의 https://open.kakao.com/o/gQZXaUQb 오픈쳇팅방(쳇방은 승인후)
라인워크 https://home.worksmobile.com/main/
한번 둘러보시고 가입하세요.
대구 공연 정보는 여기에 다 있다 https://dg-cultural.tistory.com/ 티스토리
대구 공연 정보는 여기에 다 있다 https://blog.naver.com/a9403043 네이버 블로그
대구공연정보 https://post.naver.com/a9403043?isHome=1 네이버 포스터
대구문화발전소 http://blog.daum.net/a94030431 다음 블로그
대구공연정보(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TlbWQ2QLF5u6C9KCO1pbg?view_as=subscriber
대구공연리뷰(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pi2LWn__GlGpNS75vcX2Q?view_as=subscriber
대구공연 즐기자(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sQDIols2t2-qB9VIVQFk4A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gartsee
한번 둘러보세요
[23.01.17.] 2023년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 경북대 대강당(공연 – 003) (0) | 2023.01.21 |
---|---|
[23.01.11.] 연극 한뼘사이 – 여우별아트홀(연극 – 002) (0) | 2023.01.12 |
[23.01.05.] 2023년 계명대학교 신년음악회 – 계명아트센터(002) (0) | 2023.01.05 |
[23.01.01.] 극단 예전의 향교품바 – 예전아트홀 (0) | 2023.01.03 |
[22.12.28.] 칼로스 플루트 앙상블 송년음악회 - 대구아트파크 (0) | 2022.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