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역 #이연주 님
손님 역 #김민정 님
아랫집 남자 역 #박소산 님
주민회장 역 #이혜정 님
경비 역 #민두성 님
손님 남편 역 #배철용 님
경찰 역 #서동영 님
이 작품은 2021년 대구연극제 대상, 대한민국연극제 금상, 연기상 2명, 신인연기상 1명을 수상한 작품이다.
연극 제목처럼 이 연극의 주인공은 하우스(집)이며
이 연극은 이 집에서 하루정도의 시간동안 벌어진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집이 주인공이므로 모든 인물이 이 집과 관계가 있습니다.
실질적인 주인공은 현 집주인이고 이전 집주인 부부, 이 집이 속한 건물의 건물주,
그 건물의 경비, 아랫층방 남자...
연극<탈날라 하우스>는 불법숙박업소를 운영하며‘내 집에서 내가 살지 못하던 주인’이 자신의 집에서 손님들의 살인사건을 목격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층간소음에 지친 아래층 남자가 올라와 난동을 피우기도 하고, 수도세에 대해 따지기 위해 경비원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곧 이어 경찰이 들이닥치고 건물주까지 가세하여 좁은 집 안에 사람이 가득 차버립니다.
이 과정들은 그야 말로‘난장판’입니다.
너 때문이네,나 때문이네.나 죽고 너 죽자.막무가내로 다툼이 벌어지기도 하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난 소중한 사람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훔치기도 하고 그 와중에 묘한 사랑의 기류까지 피어나기도 합니다.이 어이없는 상황에 대책 없이 웃음이 나와 버립니다.
분명 이건‘불법’ ‘살인사건’의 현장인데 말이죠!말 그대로‘난장판 코미디’입니다.
그런데 그 웃음 속에는,우리 삶에 깃들어 있는 묘한 씁쓸함들이 서려 있습니다.
이 난장판 속에서 펼쳐지는 상황들에 마냥 웃을 수 없는 건 그것이 우리의 현실이자 삶이기 때문입니다
소극장에서 하는 공연이 이런게 매력이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공연이였다.
한사람 한사람의 멋진 연기와, 한번씩 나오는 애드립 이런걸 볼수 있는 곳이니깐....
광고에 이런 말이 나오지요....
니가 게 맞을 알아...
그 맛을 알고 보면 게맛 보다 그 이상의 맛을 느낄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난 소극장 공연을 좋아한다... 재밌어니깐...
이 공연은 12일까지 일요일 15시, 18시 월요일 19시 30분에 대명동에 있는 우전소극장에서 공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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