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연 정보는 여기에 다 있다.

이지뮤지컬컴퍼니의 창작뮤지컬 모하당 김충선을 봤다. 사야가는 일본에서 태어났는데 그는 임진왜란이 일어나는 1592년에 처음으로 조선의 땅을 밟게 되었어요. 그는 가토 기요마사 휘하의 선봉장이었고, 약 3천명의 병사를 거느리고 조선에 왔어요. 그런데 그는 며칠만에 조선의 장수로 변해 있게 되었어요. 조선에 투항한 일본인을 항복한 왜군이라고 하며 항왜라고 칭했는데 이들은 적의 사정을 파악하는 것에 도움을 주고 조총을 포함해 일본의 무기와 관련된 기술을 전수하는 등 유용한 존재. 사야가가 남긴 자전적 가사를 보면 본인이 일본에 태어난것에 대해서 탄식했고 아름다운 문물을 보기를 원했다. 그는 전쟁이 의롭지 못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조선을 한번 구경하고자 하는 마음에 조선에 오게 되었다. 그는 이때 다시는 일본으..

공연후기방 2022. 11. 18. 23:33

○ 공연명: 창작뮤지컬 ○ 일 시: 2022. 11. 17.(목) ~ 19.(토) 17.(목) 19:30 / 18.(금) 15:00, 19:30 / 19.(토) 14:00, 18:00 ○ 장 소: 달성문화센터 5층 백년홀 ○ 관람연령: 5세 이상 ○ 관람료: 무료 ○ 티켓 오픈: 11월 7일 (월) 오전 10시 달성문화재단홈페이지 ○ 주 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주 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달성문화재단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대견사 ○ 문 의: 053) 668-4252 / 카카오톡채널 '달성문화재단' 1:1채팅 http://www.dsart.or.kr/content/edusat/list.php 대구문화발전소 http://cafe.daum.net/dg-cultural..

무료공연 정보방 2022. 11. 3. 20:06

규진 역 #서형훈 님 철을 만지는 일을 해요. 낡은 집도 그대로 지니고 싶어하고, 예전의 미나 모습에 집착해요. 변화보다는 유지를 좋아합니다. 미나 역 #서찬양 님 흙을 만지는 일을 해요.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집안 일 혼자 다하고, 칠칠맞은 남편 앞치마까지 매주고 계획과 변화에 발빠릅니다. 이 작품은 2019 제 13회 DIMF 창작뮤지컬 수상한 작품이다. 쇠를 만지는 남자 규진은 흙을 만지는 아내 미나와 대구 북성로의 오래된 적산가옥에서 살고 있었죠. 그러던 중 미나가 저 세상으로 가고 규진은 시름에 빠집니다. 죽은 사람과 똑같은 AI를 만들어 준다는 서비스 회사의 소식을 듣고 걱정반 기대 반으로 미나 AI를 주문합니다.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AI에 기쁨이 되살아나지만 미나는 IT이었습니다..

공연후기방 2022. 10. 3.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