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어쩌다 프로젝트의 연극 크리스마스에 30만원을 만날 확률 ※대구공연/대구뮤지컬/대구연극/대구독립영화/대구문화/대구인디/대구재즈/공연후기※
21년 여덟번째 공연관람 연극 크리스마스에 30만원을 만난 확률 극의 내용은 떨어져 사는 아빠, 엄마 ,아들이 각자 다른 장소에서 서로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가족끼리 전화로 돈을 빌리는 내용입니다. 이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가정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한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배려와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담겨 있다. 우리사회에서 경제적인 주도권자가 가정의 의사결정권자로 전락되면서 발생되는 불협화음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는 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의사결정권자였던 아버지의 빚보증 잘못이 결국 사회의 혼탁함과 결부되면서 복덕방지기로 살아가는 동안 다방아줌마를 그리워한다. 어머니는 60평생을 남의 김밥 집 고용살이하며 외상술값에 시달리는 술주정뱅이를 끼고 살고..
공연후기방
2021. 3. 10.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