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1.] 대경대 연극영화과 중암연극제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12월 11일 대경대 연극영화과 중암연극제 연극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임우경(엘레나 역), #김희은(랄랴 역), #하헌명(발로쟈 역), #민종하(비쨔 역) #이진철(빠샤 역) 발로쟈란 인물이 아무런 동정을 얻지 못하고 시발로쟈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행위의 당위성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악한 인물이라고 해도 행동은 못됐지만 일말의 동정할 여지가 있다거나 적어도 행위의 이유가 납득은 되기 마련이다. 물론 용납은 안될지라도. 다른 친구들이 좋은 대학에 가거나 신분상승을 위해 시험성적을 고치려고 한다면 발로쟈는 엘레나 선생님으로부터 시험지가 있는 금고의 열쇠를 빼았는 과정을 일종의 게임, 스포츠로 비유한다. 이를 위해 선의의 제안, 회유책, 농락과 희롱 등 다양한 게임의 룰을 이용하여 엘레나 선생님을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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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3.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