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0.] 실험극페스티벌 세라핀 루이를 이야기한 두 번째 작품 세라핀 – 그림자의 색
세라핀 루이 역 #유예은 님 우데 역 #조한빈 님 젊은 창작자들의 여류 화가 세라핀 루이 재해석한 공연 빌헬름 우데가 그림을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한다. 그의 기억 속 가난한 환경과 외로움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나갔던 세라핀이 소환된다. 그녀의 어린 시절을 지나 처음으로 자신의 그림을 인정해 준 우데와 만나지만 1912년,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며 그녀는 다시 홀로 남겨진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우데의 후원으로 다시 그림을 그려나가지만 1930년, 세계적으로 경제 대공황이 벌어지며 다시 후원이 취소되면서 모든 것을 잃게 된 세라핀은 극심한 불안과 정신착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2인극보다는 우데의 역할은 안내(해설)자의 역할이고, 루이역의 거의 1인극에 가까운 공연이..
공연후기방
2022. 11. 13.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