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28.] 카이로스의 무용극 반짝반짝 그 찬란한 날
이 작품은 빌리 슈에즈만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잘가라 내동생은 벨기에 작가 빌리슈에즈만이 썼다. 10살의 나이에 심장병으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 벤야민은 와 같이 순수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면이 많이 있는듯하다. 우리는 죽음의 세계를 갑갑하고 침울하고, 슬프고, 아픈 것으로 생각하며 부정적인 요소를 갖게된다. 그러나 잘가라 내동생은 우리 상상 속의 건전하고 순수한 면을 충분히 끄집어내어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이제막 장례식을 끝내고 죽은 영혼들의 환영식에간 벤야민은 "영혼들이 투명으로 사라지는 이유"를 듣고 놀라게 된다.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없으면 죽은 사람들은 점점 옅어지다가 결국 사라지게된다.“ 책의 내용은 이러하다. 이 극은 책의 이러한 내용을 무용극으로 표현을 했다. 이 소..
공연후기방
2022. 4. 28.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