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골목연극제 두번째 작품 대구무대의 체홉의 여인들 ※대구공연/대구뮤지컬/대구연극/대구독립영화/대구문화/대구인디/대구재즈/공연후기※
한울림골목연극제 두 번째 작품 대구무대의 연극 체홉의 여인들 늙은 여배우 나타샤는 공연이 끝난 뒤 후원행사에서의 과음으로 인해 분장실에서 잠이 든다. 잠에서 깬 나타샤는 분장실에서 나와 무대 위 의자에 앉아 사람들을 불러 보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자 공포를 느낀다. 그런데 갑자기 의문의 남자가 나타나 나타샤를 그녀의 화려했던 과거로 이끈다........ 과거로 돌아가면서 나타샤가 과거에 했었던 체홉의 바냐 아저씨, 갈매기, 벚나무 동산의 작품의 한 장면들과 함께 그때를 회상한다. 전체적으로 구성은 좋았는거 같은데, 극을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움 점도 있었다. 이 공연의 원작인 고니의 노래는 짧은 단막극 드라마로 희곡배우인 바실리 바실리이치 스베틀로비도프와 프롬프터인 니키타 이바느이치 두명이 등장을 한다...
공연후기방
2020. 11. 22.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