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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 제 39회 대구연극제 더 파란 - 연극 블루하츠

대구연극제

by 연출의 꿈 2022. 3.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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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대명동 소극장 길
2022년 03월 25일(금) 16시, 19시 30분
전석 - 30,000원
문의 : 극단 하루(010-3540-9311)

기획 의도 및 줄거리
기획의도 : 모든 것이 멈춰버린 것 같은 절망 앞에선 이들에게,
한 치 앞도 내 다 볼 수 없을 것 같은 슬픔 앞에선 이들에게,
마치 무중력에 갇혀 한 발 내딛는 것도 힘든 모든 이들에게. 조심스레 위로를 건넨다.
그 커다란 점도 저 먼 우주에서 보면 한낱 지나가는 작은 점일 뿐이라고, 괜찮다고,
다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다고.
여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그 중력의 아름다움을 보라고.
푸르른 희망을 건넨다.

줄거리 : 서른 살 수진과 쉰 세 살의 아빠 필진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받았던 상처를 서로 푸르게 바라봐주며 살아간다. 이혼경력이 있는 딸 수진은 우주인선발대회에 참가하겠다고 회사에 사표를 내고, 살던 집도 부동산에 내놓는다. 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아빠 필진은 정형외과 의사로, 젊은 시절 자살로 생을 마친 아내를 잃고 딸을 키우며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필진은 병원에서 정년을 맞기전에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한다. 그는 병원을 폐업하고 그 자리에 와인바로의 전업을 꿈꾸고 있다.
‘가메라’라는 공룡디자인 의상으로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는 재일 조선인 강하나는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알리기위해 한국의 패션거리를 하루 종일 걸어 다닌다. 한편 수진과 이혼 후 수진의 곁에서 맴돌고 있는 민규는 수진과의 사이에서 낳았던 아들, 초롱의 죽음을 마음 속에서 정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들 넷은 그렇게 과거의 아픈 상처를 품고 있지만 서로를 보듬으며 푸르게 서로를 느끼고 깨달아 간다.

감상Tip
1. 서로를 통해 치유되는 인물들간의 이야기
안고 있던 상처를 입 밖으로 꺼낼 때, 그 마음이 서로에게 닿을 때
온전한 이해와 치유가 시작된다.

2. 가볍게 풀어내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
무거운 이야기들을 가볍게 풀어내 극을 따라가기 쉽다.
인물들간의 대화안에 숨겨진 내면과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깊은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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