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08.] 연극 늙은 창녀의 노래
01월 08일 연극 늙은 창녀의 노래 22년의 올해의 첫 번째 공연을 극단 시소와 극단 골목이 함께한 연극 늙은 창녀의 노래로 시작을 합니다. 2015 거창국제연극제에서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던 안건우 극단 시소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늙은 창녀 역은 2021 대한민국연극제 연기상, 제21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한 최영주 극단 골목 대표가 맡았다 모노드라마 - 밑바닥 삶 통해 나를 돌아본다 그녀의 목소리는 나지막하고 말투는 담담하다. 마치 도인처럼 모든 것을 초월한 듯 보이는 표정 속에는 문득문득 깊은 아픔이 묻어난다. 그래서 관객은 더 슬프다. ‘몸 파는 여자’는 영화든 소설이든 연극이든 종종 예술의 소재로 쓰이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그냥 창녀가 아니다. 이 작품은 작가 송기원의 동명 ..
공연후기방
2022. 1. 9.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