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2.] 어쩌다 프로젝트의 연극 쥐
이 작품은 제 1회 더파란 연극제에서 작품상과 연출상을 받은 작품이다. 어머니역에 #유예은 방문자역에 #조한빈 며느리역에 #김단아 큰아들역에 #신동민 막내딸역에 #김현지 작은아들역에 #조성훈 연극 ‘쥐’는 계속되는 홍수와 자연 재해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육을 먹으며 살아가는 한 가족의 생활을 다룬 작품으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을 치루고 살아가야 하는 동시대의 생존 경쟁과, 그런 자본주의 속에 살고 있는 우리와 우리 주변의 현실을 비틀어서 이야기하고 있는 연극이다. 우울하거나 어둡거나 잔인한 장면을 그대로 노출시키지 않은 연극 극을 바라보는 관객,즉 관찰자 입장에서의 잔혹함은 배우들의 대사로만 전해질뿐, 살육,식인,근친상간,폭력이 있서도 전혀 죄책감이 없는, 미친인간의 모습을 그려낸..
공연후기방
2022. 5. 23.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