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4.]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극단 어쩌다 프로젝트의 연극 쥐
어머니 역 #유예은 님 방문자 역 #조한빈 님 며느리 역 #김단아 님 큰아들 역 #신동민 님 막내딸 역 #김현지 님 작은아들 역 #조성훈 님 이 작품은 5월에 했던 제 1회 더파란 연극제에서 작품상과 연출상을 받은 작품이다. 「쥐」의 첫머리엔 “무대는 허름한 라디오 방송국 안. 그곳에는 사람이 사는 듯 간단한 가재도구가 놓여 있다. 낡은 방송 시스템 일부와 난로와 쇼파가 놓여 있다. 큰아들은 집에서 방송을 하고 어머니와 임신한 며느리는 집안일을 한다. 저녁 무렵이 되자 사냥을 나갔던 작은아들과 여동생이 낯선 소년을 데리고 돌아온다. 허탕을 치고 돌아오는 길에, 빈사 상태에 빠진 길 잃은 어린 소년을 발견한 것이다. 연극 ‘쥐’는 계속되는 홍수와 자연 재해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육을 먹으며 살아가는..
공연후기방
2022. 9. 4.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