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7.] 부산 극단 따뜻한 사람의 뮤지컬 열차는 밀라노를 막 지나쳤다.
정석 역 #우진 님 혜령 역 #이경진 님 피아노 #채로사 님 탈북자 혜령과 트렌스젠더 정석은 유럽행 고속 열차 안 같은 칸에 안게 된다 우연히 계기로 통성명을 하게 된 둘은 서로 친밀해져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안개구간에서 열차가 멈춰서자 둘은 잠시 여차 밖으로 나간다 열차는 다시 출발하고 혜령은 여권과 지갑을 도둑 맞는다 정석의 도움으로 혜령은 여권과 지갑을 다시 찾게 되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홀연히 여행을 떠났던 정석은 아내의 이메일을 받게되는데...' 이 공연은 피아노 하나로 라이브로 진행이 된다. 무대는 간소하게 열차의 한칸이다. 보는이에 따라서는 공연이 지루하다고 느낄수 있겠지만, 나는 아니였다. 그리고 대사와 넘버의 가사가 하나하나 의미가 있다.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뚜렷한..
공연후기방
2022. 9. 17. 21:22